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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세리, 김정윤 세라김 하버드 사건 재조명

 

 

 

그래서 sky 캐슬 11회 줄거리의 핵심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을 다루려고 하는데요

스카이캐슬 세리 실화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얘기 하기 위해서 드라마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차세리 실화라는 말이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보기 위해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한 사검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한인 수학천재 김정윤 세라김의 스탠퍼드 하버드대학교 위조 사건입니다.




수학천재 김정윤은 두 대학교를 동시 합격했다며 두 학교의 허락하에

 

각각 2년씩 다니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했는데요.

 

두 대학의 공보팀이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세라김 하버드 스탠버드 동시합격은 거짓말이라는 것이 들통이 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수학천재 김정윤의 하버드 김양 위조사건이라고 불리었던

 

세라김사건은 종결이 되면서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리플리증후군 편이 나왔을 정도로

 

쇼킹한 사건이었는데 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스카이캐슬 박유나가 출연하면서부터인데요.


 

 

일단 맡고 있는 역할의 이름 거의 비슷합니다.



수학천재 김정윤의 영어이름이 세라김이었으니 말이죠.

 

처음부터 이름이 비슷하다는 집중되었다기 보다는

 

sky 캐슬 11회가 방영이 된 후에 역으로

sky 캐슬 세리에게 집중이 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 상에서 차교수 딸이 하버드대학교에 다니면서 입국을 하여

 

교수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화려한 언변으로 대학생활과 함께

미 정부에서 일하고 있다고 구구절절 늘어놓는 박유나.

 

하지만 언젠가 스카이캐슬 차교수의 딸의 말과 신분은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세라김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입국을 하는 장면에서도 입국장에서 부모를 만나기 전에

 

미리 화장실에 들러 모범생의 차림으로 갈아입고

부모를 만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 부분 역시 하버드 김세라의 허구를 말해주는 복선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하버드생 행세부터 그를 포장하기 위한 거짓말들~

그렇게 하나하나 파헤치면서 천재소녀 김정윤과 비교를 하게 되고

 

닮은 구석이 많아서 세라김사건과 비교되고 있는 것 같고

그와 동시에 리플리 증후군을 얘기하게 되고 그러면서 

 

리플리 증후군 세리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현실을 부정하면서 허구세계를 진실로 믿으면서

상습적인 거짓말과 행동을 일삼는 것을 말하는데요.

 

성공에 대한 지나친 압박감으로 현실부정에 의해

벌어진 것이라고 보는 김세라사건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속에서도 차교수의 자식을 향한 성공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서 딸의 행동도 비뚤어지지 않았을까..

 

세라김사건과 관련하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

드라마 전개가 어떻게 될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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