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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2는 3종류! PC구입시 속지 않도록
2월 25~28일에 열린 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USB in프리멘터스 포럼은
USB의 와일드하고 크레이지한 세계를 한층 더 가속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USB 3.2 (최신 USB 규격으로 연내 등장의 전망)과 USB 3.0 , USB 3.1의 명칭을 변경해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모두 USB 3.2라고 부르기로 한다고 합니다.
USB 3.2의 복잡한 이름
거짓말이 아닙니다, 3개의 버젼의 USB 3.2가 시장에 나게 됩니다.
USB 3.2 Gen 1: 일반에 USB 3.0으로 불리는 규격.
전송속도는 최고 5Gb/초
USB 3.2 Gen 2: 일반으로 USB 3.1으로 불리는 규격.
전송속도는 최고 10Gb/초
USB 3.2 Gen 2x2: 일반으로 USB 3.2로 불리고 있는 규격.
전송속도는 최고 20Gb/초
우선, 현재의 USB 규격은 세간에서는 일반적으로 USB 3.0, USB 3.1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벌써 USB 임플리멘터스 포럼은
각각 USB 3.1 Gen 1, USB 3.1 Gen 2에 리브랜딩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명칭의 변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다음은 마케팅 네임입니다.
소비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USB 임플리멘터스 포럼은 각각 마케팅 제목을 달았습니다.
정말 적나라한 네이밍센스지만 적어도 각각이 어느 정도의 속도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Gen 1, Gen 2, Gen 2, Gen 2x2보다는 계속 더 나아질지도 모릅니다.
USB 3.2 Gen 2x2는 USB Type-C포트만 대응
그리고 이 차트에는 쓰여져 있지 않지만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최신격인 USB 3.2 Gen 2x2는 USB Type-C포트에 밖에 대응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USB 3.2 Gen 2x2는 데이터 전송에
10Gb/초의 채널을 2개 사용해 최고속도를 내기 때문에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USB Type-C를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느 USB Type-C케이블에서도 20 GB의 속도를 실현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TTI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SuperSpeed+의 인정을 받은
10 Gb/초의 케이블이 있으면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