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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귀통증 귀 먹먹 증상엔 귀마개? 이유와 완화

 

 

직장생활을 하며 기분전환을 위해 가끔 다녔던 해외여행~

 

주로 혼자 하는 여행을 즐겼던 나는 비행기 귀 먹먹 증상과 함께 동반되는

 

비행기 귀통증은 겪어 보질 못해서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으나

 

그 사실에 많이 집중을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번의 해외여행을 경험으로 부모님께 여행을 시켜드리고 싶어서

 

몇년 전 부모님과 함께 해외에 나가게 되었는데

 

이륙한 뒤 한참 후에 뭔가 입을 벙긋벙긋 하시는 듯 하시더니

 

도착해서 하시는 말씀이 귀가 너무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미리 알았더라면 검색을 해서 병원을 가든 준비물이 필요든

 

뭔가 조치를 취했을텐데 도착해서 그 얘기를 듣고 순간

 

돌아갈 때도 고생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에 살짝 당황스럽더군요.

 

 

이미 여행은 시작되었고 급한대로

 

해외에서 만났던 친구에게 알고 있는 방법이 있는지

 

자문을 구해서 얻은 정보는 비행기 귀통증 귀마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음을 줄여주는 귀마개를 생각했는데

 

공항약국에서 기압차용 귀마개를 달라고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기압차용이라고 말 안 하면 그냥 귀마개를 줄 수도 있으니 꼭 말을 하세요.

 

 

저도 구매할 때 귀가 아파서 그런다, 귀마개 2개(부모님용) 달라고 했는데

 

손에 쥐어준 것이 이미지가 너무 눈에 익어서 이거 기압차용이 맞냐고 물어보니까

 

한번 더 살펴보더니 순간 제품을 꺼내준 사람 얼굴이 붉게 닳아오르면서

 

미안하다고 다른 것으로 바꿔주더라구요.(약사 옆에 있고 그 사람 직원인 듯)



 

일부러 그런거 아니고 뒤에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고 외국어로 씌어진 문구를

 

느린 속도로 살펴보느니 빠른 방법으로 물어본 거 였는데...살짝 미안하더군요.

 

그리고는 비행할 시간이 다가오면서 부모님께 귀마개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는

 

귀국을 하게 되었는데, 예상했던 만큼 큰 효과를 보지는 못 했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귀통증에 대해 귀가 먹먹한 증상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았는데

 

기압차용 귀마개의 효과를 보려면 이륙하기 한시간 정도 전에는

 

사용을 미리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나름 기능성이라고 가격도 두배정도 되더군요.

 

부모님께 다음에 또 모시고 갈테니 잘 보관해 놓으시라 했는데..

 

귀마개들이 잘 지내고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ㅋ

 

이상으로 저의 경험을 간단히 적어보았고

 

비행기 귀통증 귀가 먹먹한 증상에 대해서 이유, 원인과 완화법을

 

어설픈 지식이지만 정리해 보자면!!!!

 

 

이유, 원인

 

이 착륙하면서 고도에 따라 기압이 변하면서 귀 안의

 

중이와 인두를 연결하는 이관, 유스타키오관이 막히면서 진공상태로 변하면서

 

소리도 잘 들리지 않고 귀통증 귀 먹먹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유스타키오관이 막히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라서

 

유스타키오관을 막히게 할 만한 요인을 가지고 있는

 

비염이나 코감기가 있을 때에도 비슷한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쪽귀가 먹먹해요, 한쪽귀가 아파요 라는 글이 몇 보이길래 확인해 봤더니

 

이유없이 이러한 증상이 호소하시는 분들의 경우 제가 알려드리려고 하는

 

간단한 방법들만 사용하시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는

 

자칫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하니 꼭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완화법

 

위에 경험담에 적혀 있듯이 기압차용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입을 벌리고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하품을 하거나,

 

의식적으로 침을 삼킨다거나, 껌을 씹는 방법, 사탕을 먹는 방법이 있는데

 

두가지를 먹을 때 침이 고이면서 자연스럽게 침 삼키는 방법도 함께 하게 되겠군요.ㅎ

 

미리 준비하는 센스로 모두들 비행기 귀통증이나 비행기 귀 먹먹 증상이 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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