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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일부 사무실 7월에 재개

미 구글의 최고 경영자(CEO)는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받고 폐쇄하고 있는 오피스의 일부를 7월 6일부터 재개 방침을 밝혔다.

그가 종업원을 위한 블로그로의 투고에서 발표했지만 어느 사무실이 대상이 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당초는 출근하는 인원을 수용 인원의 약 10%로 제한하고 9월까지는 30%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람간 거리의 확보 및 소독 지침에 따라서 철저한 안전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사무실은 폐쇄 전과는 다른 인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퍼진 오픈 플로어형 사무실에서 칸막이 있는 공간으로 회귀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한편 같은 IT대기업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재택 근무 체제를 항구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상 화폐인 동전 베이스도 지난주 리모트 제일의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구글도 그동안 종업원이 원하면 연말까지 재택 근무를 계속할 수 있다고 말해 왔다. 이 선택은 아직 유효해서 집의 환경 정비에 필요한 사무실 용품 구입 비용으로 1000달러가 지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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