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 3명 패 나누기 룰

고스톱 3명 패 나누기 룰 

예전부터 우리나라 명절에 가족끼리 모이면 행해졌던 오락 게임, 화투! 고스톱이라고도 하는 이 게임을 모르시는 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명 이상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고스톱~ 고스톱 3명 모이면 어떤 룰에 의해 이루어지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승점이 됐을 때 고 아니면 스톱을 외치는 게임이라서 고스톱인데, 사실 요즘 온라인 고스톱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룰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거예요. 그래서 고스톱 3명 모이면 어떻게 게임이 진행되는지 알아볼게요.

 

게임을 하기 위해서 패는 몇장을 깔고 몇장을 나눠줘야 하는지 몇점이 되어야 승점이 되어야 할까요. 기본적인 조건으로 앞에서 말했듯이 3명이 모여야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고스톱이라고 하는 게임이 인원이 모자르면 진행이 안 되지만 4명, 5명이 된다면 광을 팔고 진행이 가능합니다.

게임을 하려면 일단 선을 정해야 하겠죠. 한판 한판 끝날 때마다 바닥에 패를 깔고 들고 치는 패를 나눠줘야 하는데 선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밑에 깔리는 패를 안 보이게 깔아서 돌아가면서 한 장씩 뒤집습니다.

 

화투장에는 그림마다의 숫자, 월이 부여되어 있어서 깔려 있는 패를 한장씩 뒤집어서 밤일낮장이라고 하여 낮에는 높은 월이 선이 되지만 밤에는 낮은 월이 선이 됩니다.

어차피 결과적으로는 순서를 정하는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가위바위보로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패를 까는 단계에 사이사이에 게임 참여자에게 게임을 위한 패를 나눠주는데요.

 

바닥에 3장을 깔고 3명의 사람들에게 4장씩 나눠주고 다시 바닥에 3장을 깔고 게임 참여자에게 다시 3장씩을 나눠주어 바닥에는 6장을, 손에 들려지는 패는 7장이 되어야 하고 나머지는 가운데에 탑처럼 앞면의 그림이 안 보이게 하여 엎어둡니다. 

패를 나누어 준 선부터 손에 들고 있는 패와 바닥의 패를 확인하고 같은 패가 있으면 그림을 맞추고 가운데 있는 화투장을 한장 뒤집어 같은 그림이 나오면 내려놓았던 같은 그림과 같이 본인 앞으로 가지고 와서 점수를 쌓아가면 되는데요.

승점은 3점으로 스톱을 외치면 그대로 게임은 끝이 나는 것이고 고를 외칠 경우는 한게임을 더 돌게 되는데요.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승점에 도달하면 독박이라고 하여 그 점수에 대한 대가에 대하여 고를 외친 사람이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승자가 나오질 않고 무사히 한바퀴를 돌아 다시 내 순서가 되어서 먼저 1점을 획득한다면 다시 스톱이나 고를 외칠 기회가 오는 것이죠. 그래서 승점에 도달했을 때 어느쪽이든 외치기 전에 다른 사람의 점수 상태를 확인하여 정하곤 합니다.

지금까지는 인원수가 맞을 때의 방법이고 초과가 될 때는 선을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광을 팔지 안 팔지를 결정하여 광값을 받고 나머지 맞는 인원끼리 게임을 진행하면 됩니다.

그 외에 고스톱 룰에 따닥이나 흔들기 폭탄, 쪽 등이 있지만 오프라인으로 할 경우 지역이나 사람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스톱 3명이 모여서 하는 룰, 과정에 대해서 적어 보았습니다.